## 인터마크 2025: Systronics, 인간형 로봇 UNITREE G1 공개
Systronics는 최근 인터마크 2025에서 측량용 드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간형 로봇 UNITREE G1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ystronics 관계자는 UNITREE G1이 인간을 대체하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용접과 같은 정밀 작업은 물론, 공장 조립 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로봇의 다재다능함을 강조했다. G1은 상당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손과 센서를 탑재하여 작업물의 파지 및 정교한 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약 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균형을 잡는 등 인간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하지만, 아직까지는 넘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Systronics는 UNITREE G1의 인간 유사 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욱 폭넓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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