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A 섬유, ‘크로우토’로 조류 피해 방지 실마리 제시
최근 열린 [Agro Innovation 2025] 전시회에서 KOA 섬유가 혁신적인 조류 퇴치용 실 ‘크로우토’를 선보여 농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크로우토’는 강도가 높고 잘 늘어나지 않는 슈퍼 섬유 코팅과 일반 섬유를 결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실이다. 스테인리스 강선과 유사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무게는 1/4에 불과하며, 자외선에 강해 10년 후에도 90% 이상의 강도를 유지하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과수원에 2~2.5미터 간격으로 격자 형태로 설치하면 까마귀가 날개에 부딪히는 것을 싫어해 접근을 꺼리게 된다. KOA 섬유는 ‘크로우토’를 통해 까마귀로 인한 피해를 1/5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얇은 선으로 제작되어 까마귀가 잘 인식하지 못해 장기간 피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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